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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하반기 클라우드 우선순위 톱 5

2015년도 거의 절반이 지나가고 있는 시점, 이제 기업들은 남은 클라우드 예산을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고민해야 한다. 다시 말해 연말이 다가오기 전에 해야 할 일 목록에 올려야 할 아이템을 결정해야 한다. 아직 올해 하반기 클라우드 관련 계획을 확정하지 않았다면, 다음 5가지 사항을 고려하기 바란다.

1. 컨테이너 전략 수립. 도커와 같은 컨테이너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컨테이너는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의 개발과 배치뿐만 아니라 기존 애플리케이션의 마이그레이션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다. 자사에 맞는 컨테이너 전략을 찾고 어떤 기술이 중요해질 것인지를 파악해야 할 시간이다.

2. 클라우드 서비스 거버넌스. 클라우드 서비스 모니터링은 앞으로도 계속 문제가 될 것이다. 아직 서비스 거버넌스 방안을 마련하지 않았다면, 적절한 기술의 선택을 포함해 서비스 거버넌스와 서비스가 함께 동작할 수 있도록 시도해 보기 바란다. 그리고 몇몇 개념 증명 작업도 필요하다.

3. 클라우드 중개 전략. 기업 IT 부서는 현업 부서를 위한 클라우드 중개자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다. 따라서 클라우드 서비스의 프로비저닝을 지원할 클라우드 중개 솔루션을 선택해야 한다. IT 부서가 비즈니스 부서와 클라우드 서비스 사이를 연결해야 한다는 점에서 클라우드 중개 전략을 수립하고 클라우드 중개 소프트웨어를 시험해 보는 것은 남은 예산을 가장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방법 중 하나가 될 것이다.

4. 클라우드 인력 채용 계획. 새로운 인력을 채용하든 기존 인력을 교육시키든 모두 비용과 일정 수준의 계획을 필요로 한다. 이제 클라우드 수요가 더 늘어나기 전에 적절한 방안을 수립해야 한다. 관련 인력 채용에 돈을 아끼지 말기 바란다. 장기적으로 더 저렴한 선택이 될 것이다.

5. 비즈니스 케이스 개선. 많은 기업이 클라우드 기반 자원의 사용을 정당화하는 데 오래 되고 정교하지 못한 비즈니스 케이스를 적용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OPEX와 CAPEX이다. 이제 이미 구현된 프로젝트로부터 데이터를 모으고, 이들 데이터를 사용해 비즈니스 케이스를 좀 더 현실적으로 만들어야 한다. 참고로 OPEX/CAPEX 비교를 넘어 추구해야 할 ROI에 대해 묻는다면, 대답은 민첩성이 될 것이다.

남은 시간을 고려하면, 하반기 역시 분주해질 것으로 보인다.   

 

처 : editor@itworld.co.kr 

 

등록자

관리자

등록일
2017-07-12 17:36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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